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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저널 = 이승이 기자] 2020년 소방공무원 체제가 종료되고 합격자들의 합격수기가 속속히 공개되고 있다. 서울 소방에 합격한 한 수험생은 “시험이 망설여지는 사람들은 바로 수험을 시작해라”라고 조언하며 “시험은 모두가 같은 점에서 시작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 수험생은 “준비한 가산점은 없었으나 수험생활동안 집중력을 가지고 공부에 임해 합격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가오는 2021년 소방공무원시험은 2022년 과목개편 전 마지막 시험이다. 2022년 시험은 기존의 국어, 한국사, 영어의 필수과목과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 총론의 선택과목 체제에서 크게 바뀐다. 국어가 필수과목에서 사라지며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한국사, 영어가 필수과목이 되고 행정법총론이 필수과목으로 추가된다.

이에 소방사관학원은 5개월 스파르타 집중관리반을 12월 7일(월)에 개강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사관학원은 스파르타 집중관리를 통해 기본 이론, 심화 이론, 실전 문제풀이, 기출 문제풀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방사관학원의 스파르타 집중관리반은 하루 최대 10시간의 몰입 학습을 통해 이론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진행한다. 여기에 매주 진행되는 실전모의고사로 수험데이터를 축적해 합격으로 가는 로드맵을 받을 수 있으며 소방 1타 교수의 집중관리도 받을 수 있다. 해당 대상은 소방공무원시험 공채, 특채 및 경채 수험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소방사관학원은 201년 시험 종료 후 평생합격보장반으로 전환하면 수강료를 대폭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사관학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대비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소방사관학원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각 학원시설 전체를 철저히 방역했으며 공기살균기를 전면 가동하고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해 공기중 감염을 차단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소방사관학원은 손소독제와 핸드폰 소독제를 구비해 개인 위생관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소방사관학원이 마련한 스파르타 집중관리반은 대방, 종로, 수원, 부산 소방사관학원 본원에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