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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저널 = 관리자 기자]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시험에서 최종합격한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채용후보자들의 맞춤형 부처배치 결과를 안내했다.

맞춤형 부처배치는 ▲행정직(일반행정) ▲공업직(일반기계) ▲공업직(전기) ▲공업직(화공) ▲시설직(일반토목) ▲시설직(건축) ▲전산직(전산개발) ▲방송통신직(전송기술)이 해당되며 일반 모집단위 중 배치가능 부처가 4개 이상인 모집단위에 해당한다. 해당 직렬 인원들은 지원자 중 부처별 인재선택 기준에 따라 평가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부처가 결정됐다. 인사혁신처는 해당 부처배치 결과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채용후보자’ 메뉴 하단에 위치한 ‘부처배치 서류 제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다음 인사혁신처는 부처 미배치자의 배치가능 잔여부처도 공개했다. 부처 미배치자는 부처배치 대상으로 지원서를 제출했으나 희망부처에 배치되지 못한 채용후보자 또는, 부처 지원을 하지 않은 채용후보자가 해당된다. 배치 대상 직렬은 행정직, 공업직, 시설직, 전산직, 방송통신직 등이며 채용후보자 등록번호 순으로 부처 선택권이 부여된다.

이때, 유선으로 배치하는 직렬 채용후보자는 해당일자에 통화가 가능하도록 대기해야 하며 본인의 순서에 통화가 불가능하면 다음 채용후보자에게 부처선택의 기회가 넘어갈 수 있다. 아울러 배치가능 부처가 1개인 직렬의 부처 미배치자는 별도의 배치절차 없이 해당부처로 임용추천 예정이다.

또한, 인사혁신처는 2월 2일에 인사혁신처에서 채용후보자별 배치부처 임용추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용 추천 이후에는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연락이 진행되며 향후 임용일, 교육일정, 임용유예, 임용포기 등 임용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임용추천 예정일 이후 배치 받은 인사담당부서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