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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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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남교육청 경채 합격자 김** 님(33세, 남) 작성자 : 티치온 운전직 작성일자 : 2021-12-30 15:10:49조회수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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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경남교육청 운전직에 최종합격한 김**이라고 합니다. 제가 합격수기를 작성하는 날이 오다니 정말 감격스럽네요. 작년에 직장을 그만두고 독서실에 다니면서 하루에 10시간~12시간은 공부했고 일요일은 사우나를 가거나 친구들 만나거나 집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는 독서실 일찍 가서 공부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시간대 가더라도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딴 짓하지 않고 집중해서 했습니다. 시험 2개월이 남았을 때부터는 시험시간에 맞춰 패턴을 바꿔 적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부방법은 강의커리큘럼대로 기본서>기출,300제>파이널 진행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과 암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강의를 듣기 시작했을 때 생소한 내용이고 이해가 되지 않아 중간 중간 멈추고 모르는 내용에 대해 이해가 될 때까지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하지마시고 처음에 1회독 하실 때는 그냥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정도?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간에 포기하지마시고 회독 수를 늘리다 보면 용어나 내용에 대해 익숙해지고 이해도 잘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서 강의에 시간을 제일 많이 투자했습니다. 기본서 강의는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정도로 회독을 늘려서 졸업하시고 기출문제, 300제로 넘어가셔서 문제를 많이 푸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문제나 300제에 나오는 새로운 유형, 지엽적인 문제 등 많은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고 암기하다보면 파이널 모의고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이널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시간에 풀었고 실전감각을 계속 키웠습니다. 그래도 불안해서 여러 가지 교제를 사서 푸시려고 하시는 의욕 넘치는 분들이 계신데 그러지 않기를 추천 드립니다. 자기가 열심히 해온 것을 믿고 반복, 암기, 정리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한 달 전부터 시험전날까지는 시험시간에 맞춰 문제 푸는 거 이외에 전체적인 범위를 보고 중요단원(기출이 많이 되었던)의 내용들은 꼼꼼히 다시 살피고 정리한 내용을 암기하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시험장에 갔을 때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잘 하시는 게 좋습니다.(시험 전날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필기시험을 치고 나서 든 생각은 시간순삭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40문제를 40분 안에 푸는 것이 아니라 30분~35분 만에 푸시고 마킹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파이널 모의고사 때부터 35분 안에 풀고 마킹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연습 때야 긴장감도 덜하고 압박감이 덜하지만 실제 시험에선 긴장감, 압박감이 더해져 넉 놓고 모르는 문제에 시간을 지체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하시고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패스하고 모든 문제를 다 풀고 마킹을 하고 남은 시간에 고민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끝으로 공시생분들은 공부하는 기간 동안은 자신이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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