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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치온입니다.

2021년 부산 지방직 공채 합격자 최** 님(26세, 남)

작성자 : 티치온 운전직 작성일자 : 2021-12-30 16:29:00

조회수 341

우선 이번해가 가기 전 합격을 하고 싶다는 소원이 있었는데 그 소원을 이뤄서 정말 기쁩니다. 
운전직 공무원을 선택한 뒤 자동차구조원리와 도로교통법 인강을 듣기 전 어느 인강을 들어야 후회하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 지인이 이윤승 김진아 강사님들이 1타 강사라고 소개를 해주어 찾아보니 괜찮은 것 같아 인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도로교통법은 생각보다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김진아 강사님의 숙련된 노하우 덕분에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암기 과목이기도 하고 법을 다루는 과목이다 보니 외웠던 내용들이 빠르게 휘발되어 계획표를 짤 때 하루 10장씩 복습을 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를 했습니다. 
자동차구조원리와 도로교통법을 7월부터 공부를 하여 시작이 빠듯하다고 느껴 7월 한달 동안은 진도를 빠르게 나가기 위해 공부 시간의 대부분을 인강을 보고 복습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7월 한달 동안 기본 강의를 2회독 정도하고 3회독부터는 하루에 듣는 인강의 수를 줄이고 복습에 중점을 두며 공부를 했습니다. 법 과목은 말장난을 치는 문제가 많다고 알고 있어 웬만하면 책의 내용을 그대로 외우려고 노력했고 문제를 풀 때도 주의를 하며 문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도로교통법은 우선 암기가 첫번째로 중요하고 그 다음은 문제를 풀 때 지문을 제대로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고득점을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구조원리는 생전 들어본 적 없는 용어들과 기계와 친하지 않은 저에게 매우 낯선 과목이여서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의욕을 잃게 만드는 과목이였습니다. 인강을 아무리 다시보고 다시봐도 이해를 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았고 그래서 자동차구조원리만 잘풀 수 있다면 시험에서 떨어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겐 아주 어려운 과목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더 빠르게 용어들과 친해지기 위해 인강을 듣고 복습을 한 뒤 기출문제들을 보며 눈에 용어들을 익히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인강을 3회독 정도 하니 어느 정도 개념도 머리에 박히고 용어들도 눈에 익으니 처음 시작할 때보단 훨씬 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윤승 강사님의 말씀 중 인강만 들어선 안돼고 그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는 말씀을 항상 생각하며 복습을 미루지 않고 그 날 들었던 내용을 그 날 끝내려고 노력했던 것도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강 회독을 끝낸 뒤 시험 치기 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10장씩 기본서를 복습했고 기본서를 복습하며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풀며 개념을 확인하며 공부했습니다. 기본서에 없는 내용이 나오면 기본서에 필기를 해가며 공부를 하고 다음에 복습할 땐 좀더 집중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자동차구조원리는 암기도 암기지만 문제의 오답이 왜 오답인지 알고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이 무엇인지만 알면 다음에 문제를 풀 때 어려움을 겪은 적이 많기 때문에 개념을 확실히 잡아가며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할 때 하루 일과는 8시에 기상해서 9시에 독서실을 가 2시까지 국어와 한국사를 공부하고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그 후 점심을 먹고 4시부터 11시까지 자동차구조원리와 도로교통법을 공부했습니다. 일주일 중 하루는 쉬는 날로 정했지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고 생각하여 쉬는 날이긴 하지만 조금 늦게 독서실을 가는 것으로 대체를 했습니다. 한국사는 이중석 선생님 국어는 신민숙 선생님을 들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이 체력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공부 자체가 많은 집중이 요구되는 것이라 공부를 하고나면 힘이 없고 조금만 다른 일을 하면 그 다음 날 공부에 지장이 생기니 그만큼 체력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쉬는 날이 아니면 웬만하면 제가 짜놓은 계획대로 생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체력관리 잘 하셔서 최종 합격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