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법

운전직렬 같은경우 점점 가면갈수록 채용인원이 줄고 있고 수험생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경기도 같은경우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문제들로 변별력을 주고 있습니다.

다른직렬은 모르겠지만 운전직같은경우는 기출에 너무 의존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에서 변별력을 주기 위해 전에 한번도 나오지 않았던 문제가 출제됩니다. 따라서 출제하지 않았던 부분도 꼼꼼히 보는 공부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문제풀이가 답이 아닌 기본서의 모든내용이 머리속에 들어가있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를 고르실때 최대한 꼼꼼한 기본서를 추천드립니다.

자동차구조원리

처음 인강을 들을때는 내용이 너무 많고 들었던 내용도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일단 이해가 안되더라도 강의는 3번이상 돌려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강의를 듣는 파트만 생각할수 있었지만 회독수가 증가할수록 자동차 전체를 두고 부품끼리 연관지을수있는 사고력이 생겼습니다.(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공부가 중요합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서 문제를 외우는것보다는 자동차부품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작동원리를 생각해 보는것이 훨씬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에서 변별력을 주는 문제는 예전에 풀었던 문제 즉, 똑같은 문제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출제자들도 부품의 작동원리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게끔 문제를 출제합니다.

따라서 요즘 트렌드는 보자마자 3초만에 답이나오는 문제가 아닌 기본개념을 통한 응용능력을 평가하는 추세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부품의 이름이나 역할을 외우는것을 넘어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반드시 알아야합니다. 자동차부품의 작동원리를 충분히 생각해볼수 있는 개념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로교통법

1) 첫시험때 기출위주로 공부한것 때문에 도로교통법에서 절반을 틀렸습니다. 나오는 문제만 계속 나오기 보다는 한번도 출제되지 않았던 문제가 변별력을 주기위해 출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출제되지 않아서 소외되는 파트들까지 모두 숙지를 하셔야 합격에 가까워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자동차구조원리와 마찬가지로 이제 경기도에서 단순암기로 3초만에 답이 나오는 문제는 나오지 않습니다. 조문이 통째로 출제되고 기본서회독을 통해 조문에 대한 익숙함을 익히셔야합니다. 저도 시험 2주전부터 도로교통법은 기본서 회독만 하였습니다. 1회독에 7시간이 걸릴정도로 조문하나하나를 꼼꼼히 정독하였습니다.

자구,도교,사회 모두 기본서 회독이 중요하지만 도로교통법은 특히 더 기본서 회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말

저는 3번의 시험을 보았습니다. 첫시험은 필기 불합격 두번째 시험은 필기합격했지만 면접불합격 세번째 시험만에 필기와 면접모두 합격할수있었습니다.

첫시험 불합격이후 타 인강에서 이윤승 김진아 강사님으로 바꾸었습니다. 저는 다른 강사분들과 비교해서 퀄리티가 높고 꼼꼼하게 정리되어있는 기본서가 저의 필기점수 수직상승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7년동안 운전직 강의 외길만 걸어오신 김진아 교수님의 내공을 느낄수 있었고 왜 김진아 이윤승 교수님이 운전직 1타 강사임을 체감할수 있었습니다.

요즘 다양한 신기술과 변별력을 위해 지엽적인 문제들이 출제 되는데 기본서가 탄탄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김진아 이윤승 강의를 적극 추천합니다.

저의 합격을 도와주신 김진아 이윤승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