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합격수기를 씁니다. 저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로 4년차 재직중이었습니다.

1급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가 의료사회복지사라는 꿈을 마음에 품게되자 

반드시 하고야 말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실행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직전년도 시험이 쉽게 나왔다고 그래서 진짜 어렵게 나올 것을 예상하고 허투로 공부하지않고 

어려워도 붙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실제시험의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습니다.)

***공부방법1

저는 집에서 공부가 잘 안되었습니다. 집에오면 부모님이 일끝나고 휴식을 취하시기 때문에 티비소리도 크게 트시고

스터디카페가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집에서공부할 때는 거의 강의를 들을 때 헤드셋을 끼고 들었고 문제를 풀거나 할때는

조용한 공간에서 풀었습니다. 아침에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등원하기전에 약간의 남는 짜투리시간도 활용하고요.

스터디카페가 코로나때문에 9시까지밖에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새벽까지 공부했던 기억이..새록새록납니다.

***공부방법2

8월초중순쯤부터 준비를 했기 때문에 기본강의를 다 완독해내긴 힘들겠다는 판단을 내리고 박정훈교수님 핵심요약집과 함께

1회독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전부 봤고 그 이후외 몇번을 재생했는지 모를만큼 다회 강의 수강을 하였습니다. 

기출문제랑 핵심요약본이랑 같이 했고, 기출문제도 다회독 하면서 틀린문제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거기서

틀렸던 이론이 취약함을 알고 또 그부분을 다음에 안틀리기위해 반복하고 또 반복하였습니다.

***공부방법3

다회독과 기출은 하루하루 매일하며, 11월말부터는 매주 토요일에 시험시간과 같은 시간에

스터디카페에서 실전 시험처럼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시험시간은 실제 시험처럼 점심시간갖고 그렇게 하진 않고

시험이 시작하는 시간을 맞추어서 습관을 만든다고 해야하나요? 

시험을 보는 토요일에도 늘 그랬듯이 했던것처럼 편안하게 시험보기위해서요.

멘탈 컨디션관리를 위해 모의고사 점수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시험직전 2주전 모의고사를 볼 때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으로

시험을 보며 컨디션관리를 했습니다. 지엽적인 문제는 한두개라 생각하고 모의고사에 큰 의미를 두진 않았습니다.

진짜 시험에 임한다는 생각으로 풀어서 채점할때 떨리고 점수가 막상 보이면 심리적으로 영향이 가더라고요.

마찬가지로 모의고사에도 틀린 문제에 대한 이론부분이 취약한 부분은 또 공부하고 반복공부했습니다.

**** 저는 진짜 타강의 하나도 안듣고 그냥 사준모에 붙박이마냥 박정훈 교수님만의 강의를 들었기에 합격수기 문자와서

쓰러 왔습니다. 박정훈 교수님 커리큘럼 좋아요. 믿고 따라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산 증인입니다 :-)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시험공부에 임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정한 목표이고 열심히 했는데 떨어지고 싶지 않아서 무조건 한번에 붙는 다는 생각으로 이를 갈고 공부했습니다.

각고면려의 마음을 가지고요 ㅎ.ㅎ

나름 짧은 수험기간동안 좋은 결과를 내서 정말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합격하셔서 나중에 합격수기 쓰시는 그날이 오길!

또 2023년 시험을 준비하실 여러분도 한 번에 합격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그 와중에 유튜브도 해보겠다며 시험준비 기간동안 별거 다했어요 떨어졌으면 유튜브도 못올릴뻔 했네요 (창피 ㅎㅎ)

https://youtu.be/4j8qXunMoJQ - 시험 합격 동영상 

https://youtu.be/ymq2r5lqhqk - 시험 준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