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환인의 아들 환웅이 있었는데, 자주 천하를 차지할 뜻 을 두고 사람이 사는 세상을 탐내고 있었다. 그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아래로 삼위태백을 내려다보니, (그곳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해 줄만 하였다. 이에 (환인은) 천부인 세 개를 (환웅에게) 주고, 가서 인간의 세계를 다스리게 하였다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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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엔 단군이 묘사되어있지 않다. 단군 신화에서는 고조선이 중국의 제(齊)나라와 교역하였다는 내용을 알 수 없다. 제나라와 교역한 것은 제나라 관자에 들어있다. 환웅이 풍백ㆍ우사ㆍ운사를 거느리고 세상을 다스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