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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치온입니다.

2020학년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운동생리학에 관해

작성자 : 태선생 작성일자 : 2019-12-03 01:05:17

조회수 1687

2019년 11월 23일 시험이 있었습니다.

우선, 수험생 여러분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운동생리학을 공부하고 배우고 있는 저로서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시험입니다.

어떤 문제가 출제되었을까?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2교시 전공A 문제 7번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Hill 형님이 등장하셨습니다.

EPOC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이 형님은 최대산소섭취량의 개념을 도입하신 분이세요.

교재(스포츠스타와 만나는 운동생리학) p183 에서 Hill형님 말씀은 드린 바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이 내용을 수없이 말씀드렸었어요.

어렵지 않으셨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구성트레이닝 이후 좌심실 용적이 증가한다는 의미의 문제가 출제되었죠.

미토콘드리아 밀도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p56)

 

 

운동 후 정리운동의 중요성도 이미 영상을 통해 말씀드렸는데 출제가 되었네요..ㅎㅎㅎ

이 내용도 이미 공부했고, 최근에는

기출문제풀이편 영상 [439회] 젖산대사① - [446회] 젖산대사⑧에 걸쳐 더욱 심화된 내용까지 공부했었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함께 공부하신 분들은 어려움이 없으셨을 꺼라 감히 확신합니다.

그보다도 더 어렵게 출제 되었으면 하셨을 수도 있지요 ㅎㅎ.

 

 

3교시 전공B 문제 10번

교재 34페이지에 등장하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에 대한 설명은 영상을 통해 정말 많이 공부했던 내용입니다. 기본적인 내용이지요.

박태환선수와 쑨양 선수를 비교하며 열심히 공부했지요.

 

 

(p55)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올해 시험 문제에 집착할 필요는 없겠죠.

똑같은 시험문제는 출제되지 않을 테니까~~

다른 영역의 내용들을 더욱 살펴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시험문제는 우리가 많이 공부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쉽게 느껴졌을 수 있죠.

그러나 환경관련 문제에서 이해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될 경우 당황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어떤 영역을 공부하시던, 그림을 가급적 그림을 그려가며 이해를 하신다면 만점 확신합니다.

다시한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