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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율 역대 최고, 국가공무원 7급 필기 및 외교관후보자 시험 합격자 발표

작성자 : 공무원드림 작성일자 : 2020-10-30 14:00:02

조회수 216

[공무원저널 = 김태훈 기자]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및 일반외교 분야 외교관후보자 제2차 선발 시험의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7급 공채 필기합격자는 총 1009명이며 일반외교 분야 외교관후보자 제2차 시험의 합격자는 60명이다.

 

755명을 선발하는 7급 공채 필기시험은 지난 9월 26일에 치러졌으며 2만 3255명이 응시해 30.8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아울러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진 외교관 후보자 제2차 시험은 46명 선발에 315명이 응시해 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선은 7급 필기 행정직군에선 인사조직 직렬이 95.00점으로 가장 높았다. 관세와 검찰도 91.66점을 기록했으며 선거행정이 90.00점, 교육행정과 감사가 89.16점을 기록했다. 기술직군에선 화공이 86.66점을 기록했으며 일반농업이 85.83점을 산림자원이 84.16점을 드러냈고 일반기계가 80.83점의 합격선을 보였다. 외교관 후보자 제2차 시험의 합격선은 61,90점을 기록해 지난해 64.81점에 비해 하락했으며 합격자 평균 점수는 65.00점을 기록해 지난해 평균점수인 68.46점보다 3.46점 하락했다.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은 전체 합격자의 40.5%인 409명이 여성합격자였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여성 합격률로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16년 37.3%를 기록한 이래 ▲2017년 36.0% ▲2019년 37.8%의 합격률을 보여 왔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7급 공채 필기시험에선 28.3세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평균 연령인 28.6세보다 낮은 기록이었다. 연령대별 합격자는 25에서 29세가 558명이 합격해 55.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20~24세가 191명(18.9%)를 30~34세가 159명(15.8%)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40~49세가 39명으로 3.9%를 차지했으며 50세 이상은 8명이 합격해 0.8%를 차지했다.

 

외교관 후보자 2차 시험의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3세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평균연령인 26.8세보다 낮은 기록이었다. 연령대별로 25~29세가 40명이 합격해 66.7%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20~24세가 16명이 합격해 26.7%를 30~34세가 4명이 합격해 6.6%를 차지했다. 아울러 지역외교 분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선 서류전형 합격자 2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1단계 면접 결과 총 12명이 합격했다.

 

또한, 인사혁신처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21명이 추가적으로 7급 공채에 합격했다고 밝혔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7급 공채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1명이 추가로 합격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인사혁신처는 5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서 응시자 303명 중 5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7급 공채 면접시험을 11월 30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최종 면접은 11월 21일(토)에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psnews.co.kr/news/article.html?no=4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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