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저널 = 김태훈 기자] 인사혁신처는 2021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1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은 산업대학교, 교육대학, 전문대학 등의 학교장이 추천을 받은 인재가 공무원시험을 거쳐 1 년간의 수습근무 후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전형이다. 올해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행정분야(인문사회계열)에서 100명을 선발하며 기술분야(이공계열)에서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7급 수습직원 전형 추천대상자 기준은 먼저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야 하며 그다음 학과성적 상위 10%이내여야 한다. 그다음 영어능력검정시험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해야 하는데 이때 토익은 700점 이상 토플은 PBT가 530점, IBT가 71점 이상이여야 한다. 아울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역시 2급 이상 획득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2월 1일(월)부터 2월 4일(목)까지며 원서접수 취소 마감은 2월 7일(일)이다. 응시표 출력은 2월 15일(월)에 가능하다. 응시하는 수험생은 원서접수 마감일까지 반드시 응시수수료 결제를 포함한 접수과정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학교장 추천서류는 2월 1일(월)부터 2월 4일(목)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인사혁신처는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필기 장소를 2월 26일(금)에 공개한다고 말했으며 3월 6일(토)에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3월 23일(화)에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때 필기시험은 헌법과 PSAT 시험을 시행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는 3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28일(수)에 발표된다. 이후 면접시험은 5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시행하며 5월 28일(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상반기 중 수습근무를 시행하며 1년간의 수습근무를 거친 후 수습기관에서 임용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에 관해 원서접수나 서류전형은 인사혁신처 균형인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은 인사혁신처 경력채용과에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