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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16명 발표

작성자 : 공무원드림 작성일자 : 2020-12-30 11:00:07

조회수 199

[공무원저널 = 김태훈 기자] 인사혁신처는 2020년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서 216명이 최종합격했다고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밝혔다. 이중 5급은 58명이며 7급은 158명이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민간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시험으로 2011년 5급 공무원 선발에 먼저 도입한 이후 2015년부터 7급 공무원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해당 시험은 선발 분야별로 경력, 학위, 자격증 등 일정한 자격요선을 요구하며 필기시험(공직적격성평가, PSAT)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합격자들은 감염병 역학조사, 항공안전, 글로벌 지역경제외교 등 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과 전문 역량을 쌓은 인재들로 대부분 전문 자격증 또는 관련분야 학위를 소지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인사혁신처는 합격자들의 평균 경력기간이 5급은 7.8년, 7급은 6.1년이라고 말했으며 10년 이상 장기 경력자도 43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9.9%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5급 36.6세 ▲7급 33.9세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 평균 합격연령인 ▲5급 37.9세 ▲7급 34.0세보다 다소 낮아진 연령대며 올해 최고령 합격자는 5급의 49세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7급의 25세였다.

 

올해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의 여성 합격자는 110명이며 전체 합격자 중 50.9%를 차지했다. 이중 5급 합격자는 31명으로 5급 전체합격자의 53.4%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4.9% 상승했다. 5급은 2017년 33.3%의 여성 합격자 비율을 기록한 이후 ▲2018년 39.8% ▲2019년 48.5%를 기록해 매년 비율이 상승했다.

 

7급 합격자 중 여성 합격자 수는 79명이며 전체합격자에서 50.0%를 차지했다. 이 역시 지난해보다 8.3% 오른 비율로 7급은 2017년 44.3%의 비율을 차지한 후 2018년에는 38.5%로 하락했다가 다시 2019년에는 41.7%를 기록해 올해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12월 30일(수)부터 2021년 1월 5일(화)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출처 : https://psnews.co.kr/news/article.html?no=4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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