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저널 = 김태훈 기자] 서울특별시는 제11회 일반임기제공무원의 경력경쟁임용시험 면접시험 결과를 공고했다.

서울시 11회 일반임기제공무원은 4명을 선발하며 임용 모집분야는 ▲뉴미디어홍보(5급) ▲과학관전시(5급) ▲법률(6급) ▲설계(6급)다. 이중 뉴미디어홍보는 시민기자단 및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기획하며 과학관전시는 서울시립과학관 전시종합계획 수립을 총괄한다. 법률은 도시교통실법률 자문역을 맡으며 소송수행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설계는 하수관로 기능 개선사업 설계 등의 업무를 맡는다.

서울시는 지난 1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 받고 서류전형을 진행했다. 서류 및 응시원서를 제출한 지원자 중 총 10명이 서류전형에 합격했으며 합격자는 ▲뉴미디어홍보 4명 ▲과학관전시 3명 ▲법률 1명 ▲설계 2명이었다.

서울시는 해당 인원들을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1월 27일까지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에서 면접시험을 시행했다.

최종합격자는 4명이며 ▲뉴미디어홍보 1명 ▲과학관전시 1명 ▲법률 1명 ▲설계 1명이 합격했다. 예비합격자도 2명으로 드러났다. 예비 합격자가 나온 분야는 ▲뉴미디어홍보 ▲과학관전시다. 예비합격자는 합격자를 임용할 수 없는 사유 발생 시에 유효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임용후보자는 임용등록 및 구비서류를 갖춰 등록해야 하며 각 서류는 근무 예정부서에서 별도 안내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특별시는 임용후보자 임용의 적정성 및 연봉책정 수준의 적정성에 대하여 서울특별시 인사위원회 임용승인 심의·의결에 따라 최종합격자 결정 및 임용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제11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시험 관련 자세한 문의는 각 임용분야의 채용부서 담당자에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