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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1명 선발' 인천, 지방직 공무원시험 경쟁률 발표

작성자 : 공무원드림 작성일자 : 2020-04-12 18:00:03

조회수 156

[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6월 13일 시행 예정인 인천시 지방직 공무원시험의 평균 경쟁률은 7.8대1로 나타났다. 

 

인천시청은 12일 '2020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146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1만 1375명이 출원했다. 1863명을 선발한 지난해는 1만 2209명이 출원해 6.6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모집단위별로는 1374명을 선발하는 시와 8개구가 7.9대1, 강화군은 5.2대1, 옹진군은 6.7대1을 기록했다.

 

49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일반행정(일반)은 5216명이 출원해 10.6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702명을 선발했던 지난해에는 6107명이 출원해 평균 경쟁률은 8.7대1이었다.

 

일반행정을 비롯해 사회복지 등 행정 직군 중 다수의 직류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한 가운데 60명을 선발한 지방세는 506명이 출원해 8.3대1로 전년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45명을 선발했던 지난해는 524명이 원서를 접수해 11.6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454명이 출원해 56.7%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3702명(32.5%), 40대 1000명(8.8%), 50대 146명(1.3%)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자가 6587명으로 57.9%를 차지, 남자 4788명보다 많았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선발도 진행했다. 각각 76명과 41명을 선발한 올해 경쟁률은 2.3대1과 3.6대1로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 많이 낮았다.

 

6월 13일(토) 필기시험에 앞서 6월 3일(수)에 필기시험 장소를 인천광역시 시험정보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0일(금), 최종합격자는 9월 2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추이와 전국 동시 시행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시험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올해 시험은 지난해에 이어 채용규모가 크고 코로나19의 위험요인도 있다"라며 "수험생은 이런 점을 감안해 더욱 철저히 시험을 준비하기 바라며 인천시는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https://psnews.co.kr/news/article.html?no=4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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