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저널 = 김태훈 기자] 광주광역시는 제1회 지방직 공무원시험 원서접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광역시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원서접수를 진행했으며 4월 13일까지 원서접수 마감기간을 거쳤다. 취소기간 동안 원서를 취소한 인원은 총 8명이다.

이번 시험은 총 636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9868명이 지원해 15.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오른 경쟁률로 2019년에는 775명 선발에 1만 38명이 지원해 13.0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류별로는 일반행정이 217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4482명이 접수해 20.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역시 지난해 경쟁률보다 상승한 기록으로 지난해에는 271명 채용에 4868명이 지원해 18.0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 사회복지도 경쟁률이 올랐다. 올해 일반 사회복지는 83명 선발예정에 941명이 지원해 24.7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 사회복지는 지난해에 118명 채용에 1049명이 지원해 8.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공개경쟁에선 식품위생과 보건진료였다. 두 직렬 모두 1명 선발에 37명이 지원해 37.0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력경쟁까지 포함하면 의료기술에서 물리치료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물리치료는 1명 채용예정에 107명이 지원해 107.0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직렬별 경쟁률은 공채에선 ▲세무 24.71대1 ▲전산 18.00대1 ▲사서 14.00대1 ▲공업(일반기계) 16.00 ▲공업(일반전기) 18.78 ▲농업 26.40대1 ▲녹지 11.38대1 ▲보건 23.20대1 ▲간호 16.60대1 ▲환경 18.50대1 ▲일반시설(일반토목) 5.70대1 ▲일반시설(건축) 7.97대1 ▲방재안전 35.00대1 ▲방송통신 6.67대1을 기록했으며 경채에선 ▲보건연구 14.33대1 ▲운전 15.00대1 등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는 6월 13일(토)에 필기시험을 시행하며 이후 7월 17일(금)에는 필기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면접시험은 8월 17일(월)부터 8월 21일(금)까지 진행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11일(금)이다.

광주광역시는 제1회 지방직 공무원시험 원서접수 최종 결과는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에 위치한 시험/인사정보 항목의 우리시 공무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