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저널 = 김태훈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았으며 27일까지 취소기간을 가졌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273명을 선발 예고했으며 4512명이 지원해 1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경쟁률로 경상남도교육청은 2019년에 210명 선발에 3472명이 지원해 16.5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교육행정(일반)은 136명 선발에 2851명이 지원해 21.0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교육행정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하락했는데 2019년에는 93명 선발에 2131명이 지원해 2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서(일반)도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내려갔다. 사서(일반)은 올해 11명 선발에 122명이 지원해 11.1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는데 2019년에는 8명 선발에 133명이 지원해 16.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채에선 가장 많이 채용하는 운전 직렬이 7.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6.0대1 보다 올랐다.

그 외 직렬별 경쟁률은 공채에선 ▲전산 21.7대1 ▲공업(일반기계) 29.0대1 ▲공업(일반전기) 11.7대1 ▲보건 25.3대1 ▲식품위생 18.0대1 ▲시설(일반토목) 12.0대1 ▲시설(건축) 13.3대1 ▲조리(일반) 20.9대1 ▲조리(보훈청) 4.1대1 ▲기록연구 6.5대1 ▲간호 25.7대1 등을 기록했으며 경채에선 ▲공업(일반기계) 38.0대1 ▲공업(일반전기) 30.0대1 ▲시설(건축) 3.3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이후 경상남도교육청은 6월 1일에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며 공고일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응시표 출력이 가능하다. 필기시험일은 지방직 공무원 시험일과 같은 6월 13일이며 7월 10일에 필기합격자 발표를 한다.

필기합격자들은 7월 25일에 면접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경상남도교육청은 최종합격자를 8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